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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용어사전 / 세이프티 셀(서바이벌 셀)

극한의 속도까지 밀어붙이며 경쟁하는 F1 특성상, 사고도 많이 나고 사고시 충격이 어마어마해 드라이버의 안전도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규제 대마왕 FIA는 특히 F1 머신의 기본 골격의 안전성을 규제하고 있다. 특히 드라이버 콕핏의 주위를 감싸는 골격에는 혀를 내두를 정도의 규제를 적용한다. 이 드라이버 콕핏 주위를 감싸는 골격을 세이프티 셀(Safety cell), 혹은 서바이벌 셀(Survival cell)이라고 부른다. 이 서바이벌 셀 부분은 각종 충격으로부터 콕핏 영역을 지켜낼 수 있는지로 평가받으며, 당연히 규제를 통과못하면 다시 만들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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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용어 사전/ 섀시와 바디

섀시는 차대, 바디는 차체이다. 뭔 말이냐 하면, 섀시(차대)는 엔진, 브레이크 등등 차의 기본적인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부품들을 총괄해서 부르는 것이다. 바디(차체)는 그 섀시(차대)를 담아낼 겉모습을 말한다. F1 팀들은 매년 변하는 규정과 기술력에 맞추어 섀시와 바디를 업그레이드한다. FIA(F1 주관하는 협회)는 안전과 환경 보호의 이유로 각종 기술을 규제한다. F1 팀들은 그런 규제들을 최대한 준수하면서 기술력을 향상시키거나, 편법으로 비껴가면서 F1 머신의 능력을 극대화하려고 매년 노력한다. 섀시와 바디는 F1 엔지니어들에 의해 거의 365일 내내 설계되고 개선되고있다. 올해 사용될 섀시에도 개선할 점이 있을 것이고, 내년 사용할 섀시는 올해에 개발해놔야 내년 초부터 테스트를 할 수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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